의성군이 교육부와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평생교육 활성화 공모사업 6개 분야에 선정돼 국도비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올해 선정된 평생교육 특성화 사업을 통해 관내에 거주하는 강사와 예비강사를 대상으로 강사대학, 청년 대상의 작곡,악기, 댄스, 보컬 등 문화예술 강좌가 지역 전문성 강화와 문화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춰 추진된다.
이밖에도 장애인 대상 글쓰기 창작교실을 비롯해 안계면 행복학습센터 학습 배달강좌 운영, 어르신 성인문해 시화집 제작 등 다양한 계층과 지역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의성군은 지난해 제7회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 개최로 지역 학습 잠재력을 일깨우고, 관내 모든 평생교육을 한 사이트에서 조망할 수 있는 평생학습 통합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등 100세 시대를 대비한 지역 학습기반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