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에서는 23일 1천389명에 대한 검사를 통해 24일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코로나가 진성국면으로 접어든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추측은 하지만, 완전히 끝나기까지 끝난 것이 아니라는 각오로 뛰겠다고 했다.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곳은 경산 요양원으로서, 이에 따라 재가 노인복지시설과 재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5%인 1천315명에 대한 표본조사에 들어갔다.
또한, 23일 3개 의료원과 동국대 경주병원에 5명 입원, 생활치료센터 5명 입소, 자가격리 대기 3명이다. 그리고 36명이 완치되어 현재까지 완치자는 482명으로서 총 확진자 1천203명의 40%다.
확진자 중에서 완치 퇴원자가 40%를 넘어서면서 병실에도 약간의 여유가 생겨 도내 병원 462병상, 생활치료센터 485병상이 남아 추가 확진자 병실 배정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사망자 29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경북도는 코로나 극복과 경제살리기를 위해 7천110억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으며, 소상공인 특별자금 신속조치 긴급 행정명령과 관련 간담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