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민생경제 회복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를 지난 25일 발표했다.
최우수상에는 '생계형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이, 우수상에는 '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사업'과'소비 타격 소상공인 시간제 아르바이트 제공사업'이 선정됐다.
이 밖에도 '가격인하 업소 인센티브 제도'등 장려 3건이 선정됐으며, 선정되지 않은 제안사업도 다방면으로 검토 수정 시행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경기 침체로 피해가 큰 소상공인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제안사업이 단연 돋보인다. 담당부서에서는 꼼꼼히 검토하되, 최대한 신속히 추진해 김천시 경제 회복에 앞장서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