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저소득 주민의 주거비 경감, 정주여건 개선과 주거안정을 위한 저소득층 전세금 융자 지원사업의 대상자 22가구를 선정 11억 7천만 원을 융자 지원한다.
전세금 융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2월 20일부터 3월 10일까지 24가구가 신청되었으며 구미시 거주기간, 가족 구성원 등의 배점 기준에 따라 평가 후 22가구를 최종 선정했다.
지원 대상자는 적합한 주택을 직접 구해 4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며 세대당 6천만 원 이내의 전세금을 연 1% 금리로 융자 지원받게 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올해는 코로나로 입주 기간을 늘려주고 불가피한 상황 발생 시 입주 기간을 연기할 수 있도록 했다."라며 "전세금 융자 지원으로 저소득층이 안정된 주거로 자립기반을 마련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