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의회는 27일 제247회 임시회를 개회해 2020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특히, 황숙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북지역 시군 전체 코로나 특별재난지역 지정 촉구 건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 재난특별지역을 인구대비 확진자 수로만 판단 한정한 것은 경북지역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것을 확대 지정하라고 촉구했다.
구교강 의장은 "군민의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회에서 할 수 있는 지원은 아끼지 않고 집행부와 협력해 코로나 확산방지를 선제적 과잉 대응으로 꼭 이길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