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등록야영장 5곳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0년 등록야영장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안전한 야영장 환경 구축과 이용객 안전을 강화하고 야영 문화를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등록야영장 지원사업은 야영장 안전 위생시설 개보수, 야영장 화재안전성 확보, 일산화탄소 경보기 대여 체계 구축 등 3개 세부사업으로 나눠 공모가 이뤄졌으며 공모 결과 김천시는 3개 사업에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천시는 선정된 야영장 5곳에 국비 6천만 원을 지원받아 시비와 자부담 포함 총 1억2천8백만 원을 들여 올해 상반기 중으로 시설개선을 완료해 안전한 야영장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