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공천에서 경선의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무소속 출마의 길을 선택해야 했던 무소속 김장주 후보 딸의 간절한 외침을 담은 영상을 전달 받았습니다.
추가적 편집을 해서 소개합니다. 다음은 영상의 내용 일부를 적어 보았는데, 나머지는 영상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국회의원 후보 김장주 둘째 딸 김희란 인사드립니다.
영천시민 여러분! 저희가족은 저희 아빠 필요 없습니다. 하지만 영천은 저희 아빠가 꼭 필요합니다. 선거운동을 막 시작했을 때 저는 아빠를 돕기 위해 저는 저의 모든 생활을 거의 포기했어야 했습니다.
어린 마음에 저는 아빠는 왜 이렇게 힘든 정치의 길을 가려고 하나? 그리고 또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되나? 많은 걱정을 했습니다.
아빠는 가난한 농사꾼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너무 가난해서 하도 먹을 게 없어서 맨날 죽만 먹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도 아파도 아빠는 죽을 드시지 않습니다.
아빠는 이번 선거공약으로 단 하나 오직 지역발전이라는 슬로건을 내놨습니다. 오늘 집 밖에 나가는데, 아빠의 뒷모습을 봤습니다. 살이 너무 빠지고 머리도 너무 많이 빠져서 가슴이 너무 아팠습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