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1일부터 범도민 「클린&안심 경북」 캠페인을 23개 시군 사회단체와 함께 대대적으로 펼친다.
오후에는 경주의 관광명소인 황리단길을 찾아 골목 점포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전달하고 「클린&안심 경북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당부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와의 싸움은 말 그대로 전쟁이었다. 70년 전 6.25 전쟁에서 낙동강 방어선으로 나라를 구했듯이 대구경북은 많은 피해를 감수하면서까지 코로나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았다. 의료진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공무원의 헌신과 도민들의 선진 시민의식이 이뤄낸 성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라고 했다.
한편, 경북도는 「클린&안심 경북」 캠페인이 범도민 실천운동으로 정착 될 수 있도록 매주 금요일마다 릴레이 캠페인을 펼쳐가며 확산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