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는 11일부터 3일간 제212회 임시회를 열고 김천시에서 제출한 454억 규모의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들어간다.
특히,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의 총규모는 1회 추경예산액 1조 1천억 원 대비 390억 원 증가한 1조 1천390억 원으로,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소상공인 피해점포 지원 등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해 편성했다.
김세운 의장은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 행복을 위해 온 힘을 쏟아야 할 때다."라고 당부하며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포함한 김천 시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