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구미시장은 14일 청와대를 전격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전방위적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구미 국가5산단 분양활성화를 위해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 입주업종 확대, 분양가 인하 등을 강력히 건의하고, 본격화될 경제위기에 대응한 강력한 경제대책이 필요함을 피력했다.
그동안 구미시는 21년 상반기 LG화학의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공장 착공을 위해 LG화학측과의 입주 제반여건 관련 협의가 활발히 진행 중에 있으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계부처를 방문하며 소통하고 있다.
장 시장은 "42만 시민의 염원인 구미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며 "상생형 구미일자리, 국가5산단 분양, KTX 구미역 정차로 반드시 구미 국가산단의 부흥을 이끌 것이다."라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