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불황의 터널에서 새로운 음식문화를 바라는 소비자들의 변화에 부응하고, 시대적 흐름에 맞는 음식문화조성을 위한 다양한 진행하며 불황을 극복하고자 한다.
1. 맛․깔․친 우수음식점 선정 관리
맛있고, 깔끔하고, 친절한, 지역의 대표음식점을 육성하고 차별화된 음식관광 콘텐츠를 활용한 외식산업 발전시키고 지역경제에 생기를 주기 위해 맛깔친음식점을 지정 경쟁력을 갖춘 음식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적인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16개소의 맛․깔․친 음식점을 지정 위생용품을 포함한 각종 인센티브 등을 제공하고 선도적인 음식문화를 이끌어 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으며 상․하반기 두 차례 걸쳐 맛․깔․친 우수음식점을 지정하고 홍보해 지역의 대표음식으로 육성 관리할 계획이다.
2.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대 지정 운영
음식점의 가장 기본이 되는 위생수준을 면밀히 평가해, 업소별 등급을 지정함으로써 자율 경쟁을 통한 위생 향상과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자 하는 김천시의 중점사업이다.
식품접객업 중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위생등급을 현장에서 꼼꼼히 평가 매우 우수(90점 이상), 우수(85점~90점 미만), 좋음(80점~85점 미만) 3등급으로 지정하게 된다.
현재 67개소(일반음식점 29, 휴게음식점 35, 제과점 3)가 지정되어 있는데 단지 등급만 지정한 것이 아닌, 위생등급 지정업소에 대한 우대 조치로 개․보수비용 융자지원, 위생등급 기술지원, 표지판, 출입․검사․수거 면제 등을 지원 외식업체의 영업의욕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유도한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3. 외식업 영업주 맞춤형 경영컨설팅 추진
음식점 종사자를 대상으로 영업주의 경영능력과 서비스마인드를 향상시켜 외식업체의 독립적인 자생력을 확보하기 위한 맞춤형 경영컨설팅도 계획중이다.
이는 보다 나은 현장 맞춤식 경영컨설팅으로 손님이 다시 가고 싶을 만큼 청결하고 친절한 음식점을 목표로, 전문교육기관(김천대학교)에 컨설팅을 의뢰해 서비스 마인드 함양과 소비자의 음식소비 트렌드 대해 교육하게 된다.
4.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과 건강한 식단 실천운동 문화 확산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볼거리와 먹거리를 접목한 대표 관광지인 직지사 산채정식거리와 지례흑돼지 상가 지역에서는 남은 음식물 싸주기, 남은 반찬 재사용 안하기 같은 기본적인 음식문화 실천은 물론, 개방형 주방설치, 신선하고 우수한 지역 농산물 활용, 화장실 개․보수, 메뉴판, 간판 정비 같은 건강한 회식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무엇보다도 나트륨 저감화 사업추진, 외식메뉴의 영양성분 자율표시 등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위한 업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소비자로부터 신뢰받는 건강한 식단 실천운동으로 정착시켜 안전하고 건강한 외식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김천시에서는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조기정착을 위해 실천방법과 개선방향 등을 방송매체, 언론 등에 지속적으로 홍보함은 물론, 시정소식지, 홍보영상, 리플릿, 홍보용 책자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또한 다양한 홍보물(앞접시, 세팅지, 앞치마, 푸드백, 살균수저통 등)을 제작 우수 실천업소에 적극 지원하는 등 자율적인 참여분위기 확산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어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