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김천시장은 20일 개령면 시설자두농가와 모내기 중인 벼 농가를 방문해 직접 자두 수확과 이앙기를 조작하며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김천시는 명실공이 자두 주산지역으로 연동하우스를 활용한 가온시설을 통해 5월 중순부터 시설자두를 출하하기 시작 6월 중순 노지자두가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전까지 수확하고 노지출하 자두보다 약 3배 이상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영농현장을 자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코로나로 침체되어 있는 농업분야 품질향상 유도, 수출시장 확대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