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0일부터 6월 2일까지 6회에 걸쳐 도내 경로당 행복도우미 420여 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은 민선7기 핵심공약 중 하나로 도내 23개 시군 8천97개의 등록 경로당에 행복도우미를 배치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유익한 노후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여가문화 변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경로당 행복도우미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안전․위생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보급하며, 경로당을 이용하지 않는 어르신 등 마을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복지서비스 연계하는 복지코디네이터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