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에는 30여 명이 참여해 정류장 주변, 공중화장실, 승·하차장 청소, 방역소독을 하고, 생활방역 수칙 홍보 전단 500부를 배부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에 따라 학생들과 대중교통이나 택시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마련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생활 속 거리 두기 핵심수칙인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 두기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등의 준수를 당부했다.
백선기 군수는 "군민들의 뛰어난 시민의식과 모범적인 방역수칙 준수로 추가 확진자가 나타나지 않은 것에 대하여 감사드린다."라며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방심해서는 안 된다. 생활 속 거리 두기와 개인위생관리에 동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