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김천의 문화가 조선의 품속으로 들어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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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 문화가 조선의 품속으로 들어오다.

배롱나무 풍류 열렸네...지덕체 수양 체험
기사입력 2020.05.2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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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에서는 지난 23일 성리학의 대가인 매계 조위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그가 나고 자란 곳에 세운 집인 '율수재'에서 '배롱나무 풍류 열렸네'행사가 진행되었다.

 

2017년, 2019년에 이어 3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김천의 문화재를 활용한 청소년 중심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생생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사단법인 전통소리마을예술진흥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은 역사를 직접 배우고 느끼며 우리 곁에 있는 문화재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지역 연계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날 예정된 시조창배우기, 율수재 오솔길 걷기, 전통악기 만들기 등의 여러 프로그램은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바르기, 방문객 대장 작성, 1m 간격 유지하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이행하며 진행되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로 장기간 진행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시민들의 지친 심신을 잠시나마 위로해 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며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될때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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