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129개 사회단체 1천434명의 주민은 지난 25일 오후 2시 군위군청 전정에서 '통합 신공항 우보 확정을 위한 군위군 사회단체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공동성명서를 통해 5개 항의 입장을, 정리하고 국무조정실, 국방부, 대구시, 경상북도, 군위군에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동성명서 마지막에 "우리 군민은 군위군과 군민을 비하하거나 여론을 호도하는 행위에 대해 좌시하지 않겠다."라며 "향후 이러한 일이 발생한다면 저항권을 발동해 결사 투쟁해 나가겠다."라고 명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