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도의회, 민주당 박태춘 의원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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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민주당 박태춘 의원을 만나다.

기사입력 2018.09.1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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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13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바람이 불어 많은 이변을 낳았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광역비례로 경북도의회에 입성한 박태춘 경북도의원이 주목을 받는 것은 비리에 대해서 끝까지 밝히겠다고 했기 때문이다.

박태춘인터뷰1.jpg

박태춘 도의원은 "과거의 일이라고 할지라도 부정적인 지출이 있었다고 판단되면 끝까지 찾아서 바로잡을 것이고 만약 이에 대한 저항이 있을지라도 도민을 위해서 온몸으로 막고 나서겠다."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계속해서 "경북도민들이 납부한 세금이 비정상적으로 사용되는 일에 대해서는 절대로 용납하지 않겠다."라며 "개인적으로 돈을 쓴다면 다른 문제지만 공적인 돈은 집행에서부터 투명해야 한다."라고 했다.
 
다음은 박 의원과 인터뷰에서 질의응답 내용이다.

박태춘인터뷰2.jpg

Q 저출산 정책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견해를 말씀해 주세요.
A 무조건 돈만 주면 된다는 생각부터 버려야 한다. 컨설팅회사가 중간에 수수료만 챙기는 것을 관심을 가지고 관리해야 하는 문제로 이때까지의 접근방식에서 탈피해야 한다.
 
Q 집행기관을 견제하기 위한 특별한 방안을 가지고 있습니까?
A 공무원들은 소름이 끼치도록 서류상으로는 완벽하다. 서류를 가지고 지적을 하기는 어렵다. 뒷면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면 보고 싶은 것들이 보이기 마련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에서 서류와 다른 점을 찾아 비교 분석하면 된다.
 
Q 복지 분야에 대한 식견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앞으로 추진하고 싶은 사항이 있는가요?
A 무연고에 대한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 사람이 죽고 없는데도 장애수당이 지급되고 있고, 장애수당이나 지원금이 중복으로 지급되고 있는 것은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
 
Q 앞으로 의정활동을 어떤 방향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인가요?
A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려놓는 일에 매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고질적으로 뿌리가 박혀 있던 부정부패의 잔재를 정리할 수만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한다. 조금이라도 이상한 점이 있다면 현장을 누비며 따지고 묻고 하면서 바로잡는 일을 할 것이다.
 
Q 많은 봉사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 하나만 알려주세요.
A 현재 경북경찰청에 무술교관으로 봉사하고 있다. 앞으로 여건이 허락하는 날까지 봉사할 것이며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해서 멈추는 일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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