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마켓 경상북도점이 운영되는 경북농업자원관리원은 대구시 북구 학정동에 위치하며, 반경 3km 이내 인구 20만 명이 거주하고 인근에 대규모 상업지역이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다.
또한, 구매금액의 10%가 적립되는 고객포인트제, 시중가보다 30% 이상 저렴한 특별 할인행사, 가족 단위 체험행사(손 소독제, 샹그리아, 농작물 수확체험 등), 플리마켓, 현장 경품행사 등 다양한 소비자 유치 이벤트가 펼쳐지며, 다양한 장터 소식을 SNS 정보로 제공할 예정이다.
다른 직거래장터와 차별된 특성을 살펴보면 △첫째 정기적인 참여농가 교육과 매년 기존 입점 농가들에 대한 평가로 10%씩 농가 탈락제 △둘째 수입산 입점․판매 불가 △셋째 정기적 농약잔류검사, 철저한 위험요소 사전관리 등 바로마켓 품질보증제로 민원 발생 횟수가 일정이상 초과 시 바로 아웃제 등을 실시한다.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은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도시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함으로써 농업인 소득증대와 도시민 가계 물가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경북도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농산물 판로확보와 소비촉진 운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