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일 관내 코오롱인더스트리(주) 김천1공장을 방문해 코로나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장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김천시 응명동에 위치한 코오롱인더스트리(주) 김천1공장은 1991년 설립되어 가공성과 기계적 성질이 우수한 고부가 가치 소재인 열경화성 합성수지 생산업체로 최근 코로나 극복을 위한 성금기탁과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체결, 지역 농촌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사회적 지원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온 자랑스러운 기업이다.
김충섭 시장은 "최근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기업경영에 전념 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상생과 협력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다. 굳건한 상생협력 관계를 통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