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제50회 경상북도 공예품대전에 출품된 작품 심사결과 최승열(금풍세라믹) 작가의'바이오 세라믹 롤러'를 대상작으로 선정하고, 2일부터 안동문화예술의회관에서 입상작품 44점에 대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동상이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에 더해 우수공예품 생산업체 지원장려금 200만 원을 수여하고 특선이상은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출품자격이 주어진다.
정창명 경북도 문화예술과장은 "경북의 역사와 혼과 얼이 담긴 전통공예품은 경북공예인들의 예술성과 창의성이 결합된 결정체이며, 경북도에서는 우수한 전통공예품을 발굴해 고부가가치 문화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