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장학재단은 지난 6월 11일 2020년 상반기 이사회에서 특기생 57명, 고등학생 2명, 대학생 103명, 특별장학생 10명 총 장학생 172명을 선발하고 장학금 3억여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분야별로는 특기생에게는 각 50만 원씩,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는 등록금 상당을, 수능 우수 특별장학생에게는 각 500만 원씩, 다자녀 특별장학생에게는 각 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수여식에서 "이 장학금으로 여러분과 달성의 꿈의 키우고, 국가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는다."라며 "올해 달성군 장학기금 508억 원을 조성했으며, 이 기금으로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