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지사는 지난 2월 18일 경북의 첫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영천에서 코로나를 잘 극복해 낸 시민들을 만나 민생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발표에 이어 간담회에서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진행을 맡아 코로나 위기극복, 민생경제 활성화, 농어업분야 지원, 관광 활성화, 지역발전 방안 등 경북의 재도약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에 대해 참석자들과 토론을 펼쳤다.
간담회를 마치고 이 지사는 국무총리에게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대정부 요청과 긴밀한 지원 활동을 통해 최종 인가를 얻어낸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로봇관을 방문해 로봇 교육 실습 기자재 시연 등을 견학하고 교수와 교직원 등을 격려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부지 7만8천239.8㎡, 건축 면적 1만4천3백㎡의 규모로, 오는 9월 로봇 융합기술과정에 학위 200명, 전문기술 100명 등 총 300여 명의 학생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