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경북버섯품목조직 회원을 대상으로 6일부터 7일까지 '버섯 스마트팜 확산 교육'을 실시했다.
㈜청량버섯농원 김민수 대표는 농촌진흥청에서 선정하는 신지식인 농업인명장을 수상했을 정도로 선진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실제 농원경영 성광과 실패요인 등에 대한 실전사례를 현장 문답식으로 진행했다.
이어서 문경시산림조합버섯배지센터의 혼합실, 입봉실, 급냉실, 접종실, 배양실, 출하실 등 주요 시설과 스마트팜 재배하우스 4동을 견학했다.
경상북도는 스마트팜 희망․도입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컨설팅, 사후관리, 홍보 등을 통한 스마트팜 확산가속화, 현장 활용도 제고를 위해 2015년부터 스마트팜 권역별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