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정예 농업인력 육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20년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추가지원 사업'에서 전국 최다인 48명(전국 250명의 19.2%)이 선정됐다.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추가지원 사업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중인 자를 대상으로 우수 농업인, 농업경영인을 발굴해 일정기간 동안 자금․교육․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전문 농업인력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에게는 농지구입, 농업용 시설 설치, 축사부지 구입 등을 위한 후계경영농 지원자금을 최대 2억원까지 추가 융자가 지원되며, 융자금은 연리 1%로 5년거치 10년 상환의 우대조건이 적용되어 농가경영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