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인 전문농업기술교육의 하나로 '친환경 미생물 이용 과학영농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하는 미생물로는 고초균, 유산균, 광합성균, 효모균이 등이 있으며 이는 병해충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작물의 수량 증가, 품질향상을 꾀할 수 있어 친환경 농업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피트모스는 수생식물이나 습지식물의 잔재가 연못 등에 퇴적되어 나온 토양으로 보수력과 통기성이 뛰어나 토양 물리성을 개선해 주며 유기물공급과 염류집적 경감에 효과가 있어 농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