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쌍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오후 2시부터 '시원한 여름나기'사업으로 폭염취약계층에게 여름용품 7종을 쌍림면 25가구에 배부했다.
배부 대상은 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가구, 조손가구, 저소득가구 등으로 물품을 받은 한 어르신은 쿨매트와 인견이불을 보시고 "이렇게 좋은 걸 다 주고, 시원한 이불이 필요했는데 너무 반갑고 고맙다."라고 하셨다.
최희준 쌍림면장은 "더운날씨에 배부활동에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쌍림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