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성주군 선남면 관화리 산33-1번지 일원에 민간사업시행자를 선정 골프장(가칭 선남 골프장)사업을 추진한다.
성주군 선남골프장 민간사업시행자 선정심의위원회는 지난 15일 사업신청서를 제출한 5개 회사에 대한 심의에서 대방건설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선남골프장은 2013년 약110만㎡(군유지 72만㎡, 사유지 38만㎡)에 18홀 규모의 골프장으로 경상북도 승인을 받아 5차례 공모를 진행하는 등 답보상태에 있었으나, 금회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으로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이후, 성주군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대방건설(주)과 선남골프장 조성․운영을 위한 협약을 30일 이내 체결해야 하며, 협약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2위 선정사와 협약을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