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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우리 가족 신나는 딸기따기 체험행사!
구미시, 우리 가족 신나는 딸기따기 체험행사!
구미시는 지난 27일과 28일 고아읍 ㈜팜드레와 늘봄딸기농원 후원으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15명을 대상으로 딸기 따기 체험을 실시했다. 5월 어린이날을 기념해 ㈜팜드레는 55명의 아동과 가족들에게 딸기 따기와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지원하고 가구당 1kg의 딸기를 제공했으며, 늘봄딸기농원은 지난 24일 딸기 100박스(100kg) 기탁에 이어, 60명의 아동과 가족들에게 체험과 가구당 1kg의 딸기를 후원했다. 체험에 참여한 이 씨는 "아이와 함께 체험활동을 할 기회가 부족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와 대화도 많이 나누고 아이가 좋아하는 딸기를 맘껏 따고 먹으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용자 아동친화과장은 "딸기농장 체험 후원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준 ㈜팜드레와 늘봄딸기농원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자원과 연계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구미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보건‧복지‧보육(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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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립 보듬이나눔어린이집, 엄마 아빠는 일일교사
군위군립 보듬이나눔어린이집, 엄마 아빠는 일일교사
군위군립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은 학부모들이 어린이집 보육에 참여하는 '열린어린이집'을 준비하고 있다. 열린어린이집은, 성장이 급격하게 이루어지는 영아가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부모님들도 함께 보육에 관심을 갖고 가정과 어린이집의 소통이 목적이다. 이에, 군위군립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에서는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일일교사 체험'을 하고 있다. 학부모들이 일일교사 참여목적은 영아는 친숙한 엄마, 아빠를 보육일상에서 경험함으로써 기초적인 사회관계를 경험할 수 있으며 안정적인 보육과 다양한 활동을 경험 할 수 있다. 감염병 확산으로 여름 휴가를 떠나지 못한 군위군립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원생들을 위해 3일 동안 대형 물놀이 시설과 파라솔을 원 놀이터에 설치하고 '아빠는 일일교사'활동을 진행했다. 군위군립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이점경 원장은 "전체 보육활동에 학부모가 참여함으로 소통이 잘 이루어지고 있으며, 매월 '엄마(아빠)는 일일교사'를 희망하시는 학부모님들의 신청을 받아 2020년 군위군 최초의 열린어린이집으로 성장하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전했다. 군위군립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에서는 엄마 아빠의 활동 도우미 역할을 지원받아 정서적으로 편안함과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가지려고 한다. 학부모 참여 프로그램은 수업 도우미, 실외놀이 도우미, 급식 도우미, 동화책 읽기 도우미, 교구제작 도우미, 청소 도우미(장난감 세척), 소방안전교육 도우미 등 여러 종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