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현장에서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봉사가 인생 최고의 즐거움이라고 늘 말하는 경상북도 기능봉사회 이분순 회장을 만났다.
경북 기능봉사회는 7백여 명의 회원들이 18가지 기능으로 재능기부로 경로당, 양로원, 독거노인, 소년 소녀 가장, 기초수급자를 비롯한 오지마을 찾아다니며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다.
최근에는 구미 인근 지역을 순회하면서 장애인시설이나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개보수 사업으로 방충망 소리, 전등 갈아주기, 칼 갈아주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다.
이분순 회장은 "어려운 구미를 살리는 것은 대기업이 아니고 그늘진 곳에서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찾아 그들을 위로하고 살피는 것이다."라며 "어려울수록 힘을 내고 달려가다 보면 밝은 빛을 만나게 된다. 구미시민 여러분 힘내세요. 파이팅!!"이라고 외쳤다.
힘내라 구미! 라는 콘텐츠를 통해 지역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또 다른 문화를 만들어내는 정말 멋진 구미시민들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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