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구미 다섯 번째 에너지!!…경북기능봉사회 이분순 회장

2019-10-06 18:23 입력

[권맹식 기자 igg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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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구미 첫 번째 에너지~!! 한두레마당예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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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의 척박한 토양에서 전통문화의 맥을 이어가겠다는 사명감으로 지난 92년부터 한두레마당예술단을 이끌어 온 박정철 단장을 소개한다. 한두레마당예술단은 지난 92년 결성하고 이듬해 한국예술종합학교, 중앙대학교, 새한대학교 등에서 국악 또는 연희학과를 졸업한 36명이 전공자들로만 구성된 순수전통예술단체다. 이들은 전통문화발전과 문화콘텐츠를 만들고 구미의 이미지와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전통문화 첨병으로서 경산, 상주, 영천, 경주, 칠곡 등지의 농악단 창단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온 만큼 주위로부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박정철 단장은 "구미의 경기가 많이 침체 되고 어렵다고 느껴지지만, 언제나 앞에 닥쳐온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가는 저력을 가진 것이 구미만의 자랑이다. 구미는 다른 지역에서 부러워할 정도로 훌륭한 전통문화의 인재를 가진 곳이므로 잘 활용하는 것이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한다. 전통문화는 우리 고유의 맥을 이어가는 역사의 산증인으로서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징검다리와도 같은 한국의 역사다. 또한, 모든 활력은 문화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박정철 단장의 억척스러움이 새로운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그려본다. 힘내라 구미! 라는 콘텐츠를 통해 지역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또 다른 문화를 만들어내는 정말 멋진 구미시민들이 되었으면 한다. 힘내라 구미! 서포터즈(구미일번지, 내외뉴스통신, 뉴스라이프, 타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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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구미 세 번째 에너지!!…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힘내라 구미 세 번째 에너지!!…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구미시 전역에 3천86대의 CCTV를 매의 눈으로 지켜보면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며 불철주야(不撤晝夜) 수고하는 '구미시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을 만났다. 관제요원들은 통상 주간에는 1인당 300대 이상의 카메라를 담당하고 야간에는 '스마트관제'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구미의 안전 파수꾼인 셈이다. 밤 길이나 한적한 곳에서 거동이 불편하거나 차도에 누워있는 위험한 상황을 발견하면 즉시 감지해 안전조치를 하고, 안전하게 귀가했다는 소식을 들를 때 보람을 느낀다고 관제요원들은 입을 모은다. 특히, 20~30대 노숙자들이 쓰레기통을 뒤져 끼니를 해결하는 모습을 모니터에서 접할 때 마음이 가장 속상하고 아프다 하면서 구미시민들이 희망을 품고 힘을 내기를 바란다는 말을 건넸다. 관제요원들은 "구미에서만큼은 실업자가 없어지고 모두가 잘살면서 지나가는 사람들의 얼굴에 미소가 번져나가길 바란다."라며 "희망에너지를 담아 다 같이 힘내라 구미 파이팅!!"이라고 외쳤다. 힘내라 구미! 라는 콘텐츠를 통해 지역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또 다른 문화를 만들어내는 정말 멋진 구미시민들이 되었으면 한다. 힘내라 구미 서포터즈 :구미일번지, 뉴스라이프, 내외뉴스통신, 타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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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구미 열 번째 에너지!!…구미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남대규 회장
힘내라 구미 열 번째 에너지!!…구미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남대규 회장
힘내라 구미 열 번째 에너지로 구미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남대규 회장이 구미시민을 향해 힘내라고 파이팅을 외쳤다. 구미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구미시 관내 98개 초중고 학교운영위원장들이 모여 협의체를 구성하고 대표를 선출해 자율적인 조직으로서 경북 23개 시군과 교류로 구미의 학교들이 건전한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노력하고 있다. 남 회장은 선주초등학교 운영위원장으로서 구미는 토착민들보다 외지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의 특수성 때문에 학교운영위원장들의 수명이 짧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이 일을 하고 있다. 최근 학교폭력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어느 때보다 학교운영위원장의 역할이 중요하다. 학폭위가 열릴 때마다 학교와 학부모들과의 가교역할로 완충지대를 만들고 가는 중심에 학교운영위원장이 있다. 자라나는 학생들은 자주 싸우기도 하고 다시 친하게 지내기도 하지만,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다툼에서도 감정의 골이 깊어져 회복하기 어려운 지경으로 발전해 가는 상황에서 서로의 입장을 고려하면서 절충해 나가는 원만한 해결의 중재자로서 그는 바쁘다. 학교운영위원회에 관여한 이유를 묻자 "늦둥이가 아직 초등학생이라 누구나 가지는 부모의 마음으로 보호가 필요하다는 단순한 생각으로 시작한 것이 벌써 4년이나 지나갔군요."라고 말끝을 흐린다. 어려운 여건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달라고 하자 그는 "구미시민들이 현재의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서 서로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SNS를 통해 격려하고 칭찬하는 분위기 조성으로 구미의 밝은 면을 알리려는 자세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의 자랑거리에 대해서는 아무리 작고 사소한 댓글이라도 나누는 의식개혁 운동을 전개하고 이제는 소상공인을 배려하는 정책도 만들어 나가도록 건전한 정책제안을 하는 분위기를 조성했으면 한다."라고 했다. 힘내라 구미! 라는 콘텐츠를 통해 지역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또 다른 문화를 만들어내는 정말 멋진 구미시민들이 되었으면 한다. 힘내라 구미 서포터즈 :구미일번지, 뉴스라이프, 타임뉴스, 내외뉴스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