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의 애환을 문화로 만든 우리 가락의 흥
구미 지산동에서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2019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가 약 3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축제는 뭐니! 뭐니해도 가장 중요한 것은 신명 나는 흥이고 먹을 것이 있어야 한다는 것은 부인하지 못하는 사실이다.
지산샛강은 도심지에서 불과 5분 거리에 위치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최적이 장소다. 자연이 있고 그 속에서 사람이 호흡하는 멋진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면 좋을 것이다.
지산샛강생태보전회 안강호 회장은 "다섯 번째 지산샛강 생태문화축제가 개최되기까지 지산동 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 주민들이 축제에 참여하면서 만들어가는 주민화합의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