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는 지난 9일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어 3개 연구단체에 대한 등록과 연구활동․연구용역 심의를 마쳤다.
이번 심의에서는 지난 2019년 등록한「참여의정연구회」를 포함 새로이 구성된 「아동미래연구회」와 「미래의정연구회」등 총 3개 연구단체에 대한 등록과 연구활동․연구용역 계획을 승인했다.
「참여의정연구회」는 2019년 '예결산 운용 실태 파악과 적정 사용 대안 제시'를 위해 등록되었고, 칠곡군 발전방향 모색을 주제로 총 8명의 의원이 모였으며,「아동미래연구회」는 최근 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아동학대 사건을 계기로 보다 실효성 있는'아동보호체계 연구'를 위해 5명의 의원이 뜻을 같이 했다.
「미래의정연구회」는 칠곡군의 미래성장을 위한 과제로 '문화관광 활성화' 청년문제 분석, 대안 제시, 개정 지방자치법 연구를 목적으로 총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다.
각 연구단체는 오는 10월 말까지 월례연구모임, 연구주제 관련 기관 방문, 벤치마킹, 전문가 초청 연찬회, 연구용역 발주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연구활동을 진행해 발전적인 칠곡군 미래상 구현에 필요한 정책방향 제시와 생산성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