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과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2021년 칠곡군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식'을 열고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격려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가산 여성자율방범대, 왜관 의용소방대, 행복나눔봉트리가 우수 자원봉사단체상을 수상하고 청소년 우수 자원봉사자에는 신진호(순심고), 권민서(순심여고), 박건희(경북생활과학고) 학생이 선정됐다. 4천 시간 이상 봉사한 정철호·송종석씨에게는 자원봉사 시간 인증패와 인증배지를 지급했다.
이와 더불어 30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210일간의 대장정을 마친 '2021 자원봉사 나눔 릴레이 Baton-Touch 운동' 우수 단체로는 칠곡군여성단체협의회가 선정됐다.
백선기 군수는 "위드 코로나 시대 일상 회복으로 디딤돌이 되어주는 자원봉사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로 주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칠곡군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