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경제부지사는 "현재 상황에서는 2년여 넘게 계속된 코로나 정국과 고유가, 살인적인 물가 급등, 전 세계적인 고금리 등 극도로 어려워진 민생을 챙기는 것이 우선이다"라고 취임식 취소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모니터링해, 도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라며 "관련 기관들과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경북도의 정무실장으로 1년 6개월간 굵직한 도정 현안을 해결하는 마당발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이 경제부지사는 민선 8기에도 통합신공항, 영일만대교 건설, 투자유치 100조 달성 등 대형 국책사업과 경제 현안을 풀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