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도, 이달희 경제부지사 취임식 대신…민생경제 챙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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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이달희 경제부지사 취임식 대신…민생경제 챙기기

7월 1일 민선 8기 시작에 맞춰 비상경제대책회의로 업무개시
기사입력 2022.07.0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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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경북도 경제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은 이달희 경제부지사가 취임식도 생략한 채 민생경제 챙기기에 나섰다.

경상북도_비상경제대책회의(이달희_경제부지사).jpg

이 경제부지사는 "현재 상황에서는 2년여 넘게 계속된 코로나 정국과 고유가, 살인적인 물가 급등, 전 세계적인 고금리 등 극도로 어려워진 민생을 챙기는 것이 우선이다"라고 취임식 취소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도민들의 어려움을 하루라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 긴급대책으로 물가안정, 수출지원, 중소기업·소상공인 자금지원, 취약계층 지원 등 가능한 모든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_비상경제대책회의1.jpg

이어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모니터링해, 도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라며 "관련 기관들과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이 경제부지사는 내부 행정망을 통해 게시한 취임사에서 "지금은 민선 8기 도정을 내실 있게 준비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다"라며 "우리가 열어가야 할 지방시대는, 중앙 주도가 아니라 지방이 먼저 의지로 참신한 정책으로 선도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경상북도_비상경제대책회의2.jpg

한편,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경북도의 정무실장으로 1년 6개월간 굵직한 도정 현안을 해결하는 마당발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이 경제부지사는 민선 8기에도 통합신공항, 영일만대교 건설, 투자유치 100조 달성 등 대형 국책사업과 경제 현안을 풀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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