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에서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구미낙동강체육공원 족구장 특설무대에서 구미지회 주관으로 '제14회 대한민국청소년 트롯가요제'를 개최한다.
대한민국청소년 트롯가요제는 트로트 가수로서 등용문으로서 그동안 대한민국 트로트를 견인하면서 가수들을 배출한 역사적 대회로 인정을 받고 있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본선 진출자는 4명의 혼성그룹 '엔이에스티'를 비롯한 7명이다. 출연자들은 전자바이올니스트 마리와 유지나, 김종환, 도희, 정주성에 장성미 댄스컴퍼니, 아나이스 무용단이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이번 트롯가요제 심사위원으로는 예전과 같이 석현 이사장을 비롯한 박연숙 부이사장, 장연덕 구미지회장, 이철우 경북도지회장, 작곡가 김지평, 작사자 김소웅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