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은 교통질서 확립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한 5명의 우수대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격려사, 축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
박태규 지대장은 "시민의 교통안전 지킴이 활동과 교통질서 계도활동에 참여해준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품격 있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꾸준한 활동으로 안전한 김천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자 노력하는 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새마을교통봉사대가 중심적인 역할을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는 2001년 7월 12일 창단 이래 21년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지도와 질서유지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해온 단체로, 정지선 지키기 캠페인,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 교통사고 현장 사진전시회 등 의식 개혁에 앞장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