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 사업은 디지털 뉴딜 '데이터 댐'의 핵심인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개방을 지원한다.
통합 수질 데이터 구축 사업(국비 35억, 총사업비 38억)은 경북도 주관 수질 측정 센서, 다중분광·초분광 렌즈가 탑재된 드론 등을 통해 수질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렇게 수집된 수질 데이터를 분석해 수질 예측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한다.
산업용 햄프 데이터도 구축할 계획(국비 14억, 총사업비 16억)이다. 햄프 생육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최적의 스마트팜 햄프 생육 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 정책관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점에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 구축이 무척 중요하다"라며 "데이터를 활용한 지역 현안 해결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