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를 슬로건으로 내건 김진열 군위군수의 첫 발걸음이 지난 11일 시작됐다.
이번 읍면 방문은 지난 1일 군위군수로 취임 후 갖는 첫 읍면 방문으로 각 읍면의 기관단체장, 이장, 새마을지도자 등 각계각층의 인사를 초청해 읍면별 기본현황과 주요 현안을 보고 받는다.
또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는 이번 일정은 주민들의 의견 청취를 통해 군정 참여의 기회를 넓히는 한편, 지역 현안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11일 의흥면을 시작으로 첫걸음을 뗀 김진열 군수는 "공정하고 투명한 군위, 소통하고 화합하는 군위를 만들겠다"라며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끊임없이 소통해 군위군을 대구‧경북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라 밝혔다.
한편, 민선 8기 읍면별 방문일정은 △11일 의흥면, 삼국유사면 △12일 소보면, 부계면 △13일 군위읍, 효령면 △14일 산성면, 우보면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