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이 지난 11일 하빈PMZ평화예술센터에서 '군민이 행복으로 빛나는 여성친화도시'라는 주제로 2022년 달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역량 강화 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9월까지 총 4회로 진행되며, 마을주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복합문화공간인 하빈PMZ평화예술센터와 평화예술촌을 모니터링하고, 마을 재능기부 강사를 초청하여 마크라메, 양말목 공예 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여성뿐만 아니라, 아동,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모두가 살기 좋은 달성이 되도록 돌봄 중심의 지역 정책을 발굴해 군민이 빛나는 여성친화도시를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은 2020년부터 5년간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여성친화도시로서, 군민참여단은 주민 중심의 다양한 공동체 돌봄 문화 확산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모니터링, 정책 제안 등의 활동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