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집중호우 기간인 7월부터 9월까지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업소에 대한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장 자율점검을 독려한다.
장마철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의 일환으로 환경오염 배출시설에 사업장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하여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환경안전 체크리스트를 이용한 자율점검을 통해 자체적으로 환경오염 사고 대책수립과 방제 장비 확보 등의 다각적인 협조를 구할 방침이다.
또한, 집중 호우와 행락철 등 취약시기 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 집중 감시 및 순찰 강화 실시 후 집중호우로 인해 파손된 방지시설, 고장․훼손된 방지시설 등에 대해 시설복구 유도 및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장마철 집중호우 등을 틈타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녹조발생과 공공수역 등의 오염이 우려되어 환경오염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며 사업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