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경북문화재단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2022 지역문화예술창작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
1924년 7월 26일 발행한 독립신문에 "김광추, 김병현, 박상만(박희광) 삼장사가 백주에 용감히 봉천신시가정정, 즉 왜 경찰서 접근에 은복한 전 보민회 괴수 최정규 가족을 토벌했다"라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공터다는 지역의 역사적 인물을 발굴해 극화하는 작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왕산 허위, 명창 박록주, 아도화상, 박희광 선생 등의 삶을 연구하고 고증하는 과정을 거쳐 공연작품으로 만들어 끊임없이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
연극 '밀정'은 전좌석 초대로 진행되는 공연이며 다음의 링크 (https://naver.me/xWpPqQwM)를 통해 공연 관람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444-060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