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16일 임수동 382-2번지 일원에서 구미시 인명구조센터 개소식과 수난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인명구조센터는 낙동강 내 수난구조활동과 여름철 물놀이 안전계도를 목적으로 총 1억3천만 원을 투입해 수상장비창고, 구조요원 대기실로 활용되며, 2021년 11월 토목공사를 시작해 지난 6월 완공됐다.
수난구조대는 매년 여름철 낙동강 유역에서 시민의 귀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해병대구미시전우회에서 봉사해 오고 있으며, 6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주말마다 운영되고, 활동 기간 동안 수상레저 활동자에 대한 안전운행 홍보와 낙동강 유역 순찰, 유사 시 인명구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