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9일 제260회 임시회 기간 중 『구평~칠곡 중리간 직주연계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총 사업비 490억 원(구미시 165, 칠곡군 325)이 소요되는 이번 공사는 구평동(교통문화연수원)에서 칠곡군 석적읍 일원까지 총 연장 L=1.79km(터널 L=0.106km포함), 폭 B=20m(4차로)를 개설하는 것으로 2021년 착공 현재 공정률은 51%정도다.
이날 현장 방문에 참석한 산업건설위원들은 사업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 받고 공사 현장을 점검하는 등 현장을 둘러보며 공사 현장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세채 산업건설위원장은 "2023년 공사가 준공이 되면 인동지역 고속도로(경부선 남구미 IC) 접근성이 향상되어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라며 "동구미 지역 교통을 분산하고 국가산업단지간 접근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