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령군연합회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임원과 회원 40여 명이 함께하는 '2022년 후계농업경영인 지도자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출발지에는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한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 노성환 도의원, 이재호 농협 고령군지부장, 문영희 고령성주축협 조합장 등 자리해 안전한 교육, 그리고 유익한 시간이길 바라며 배웅했다.
금번 교육은 충북 영동군의 와인체험농가, 경북 문경시의 체리농원, 그리고 문경시 연합회에서 운영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해 급격히 변해가는 농업환경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농업경영인 단체의 단합 및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시키고자 추진되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평소에도 고령군의 농업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농업경영인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리더로서 역량을 강화해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을 위해 노력해달라"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