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이하 문교협)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찾아가는 옛날 옛적에 오늘도 청춘' 융복합 힐링 공연이 서울시 25개 지역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순회공연을 한다.
코로나로 노년층 고립은 심화 되었고 소외감, 우울감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어르신들의 정서변화, 건강한 삶, 자아 가치실현을 목표로 2020년부터 진행되는 프로젝트는 문예총 기획의 공연예술과 문화교육 융합 콘텐츠다.
찾아가는 옛날옛적에 문화예술활동은 생활 속 문화전파로 이어지며 어르신들의 위축과 소외감을 해소하고 삶의 만족감과 사회적 결속력을 증진 시키는 정서변화와 건강한 삶을 영위하며 100세 시대를 사는 실버세대에게 '지금도 청춘'이라는 메시지로 웃음과 행복을 전파한다.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로 구성된 문예총 예술단 (Mac Company) 출연진은 전통의 춤과국악 소리, 연주 및 현대적 창작무용, 트롯, K-pop까지 융복합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에는 1막 톡톡톡, 차차차 버라이어티 공연구성과 2막 마음 건강 테라피 '오늘도 청춘'은 뇌 건강 문화교육으로서 실버테라피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기능 향상, 자존감 회복, 심신 치료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다.
총연출을 맡은 장유리 교수는 "오늘도 청춘은 전통과 현대예술, 문화교육을 융합한 퍼포먼스 '힐링 테라피 공연'으로 실버세대를 위해 인생 예찬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 어우러져 노후의 삶의 질 향상과 아름다운 청춘이 만나는 감동의 시간 여행을 선사하고 어르신들께 코로나 극복과 함께 위로와 치유의 행사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