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는 지역 동해안 해양관광 공동브랜드인 오선지에 참여하는 5개 시군(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에 집중적으로 관광객들을 유치해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여기어때' 어플로 참여가 가능하며 숙박시설과 해양레저액티비티 이용 시 10%에서 최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서퍼비치, 등대, 요트 등 다양한 여행 정보들을 준비해 사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기몰이의 포항의 환호공원 스페이스 워크와 여남 스카이워크, 경주의 주상절리와 송대말등대 빛체험전시관, 영덕의 해맞이공원과 삼사해상공원 해상산책로, 울진의 국립해양과학관과 월송정, 울릉의 독도박물관과 안용복기념관 등이 바로 그곳이다.
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관광객들이 동해를 마음껏 느끼며 힐링과 휴식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 해양문화가 잘 어우러진 동해안 관광명소들을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