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2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지역 중점사업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으며, 경북도청 고령군 향우회원들과 면담의 시간도 가졌다.
경북도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민선 8기 주요 현안사업인 다산~동고령 산업단지 간 연계도로(지방도 905호선) 확장사업, 다산면 곽촌지구 재발제한구역 해제 등을 건의했으며, 함께 출발한 실 과장과 직원들은 업무 관련 부서별로 개별 방문해 일일이 각종 현안사업 건의와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남철 군수는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100개 기업 1조 원의 과감한 투자유치로 일자리 3천 개 창출 등 지속 가능한 산업 경제도시 인프라 구축을 기반으로 지역의 우수한 청년들을 육성해 인구 5만, 신규주택 5천 호, 청년 인구 5천 명인 5-5-5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행하고자, 경상북도와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며 경북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상생 발전하는 동반자적 관계 지속과 지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