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29일 오전 9시 보건소 회의실에서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 대상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와 연계한 '찾아가는 고령 운전자 면허갱신 원스톱(검진·교육) 서비스'를 실시한다.
의성군은 고령 운전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문경운전면허시험장과 연계해 치매인지선별검사와 교통안전교육과 면허갱신서류를 현장에서 접수하며 운전면허갱신을 원스톱으로 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지난 6월과 7월 '찾아가는 고령 운전자 면허갱신 원스톱서비스'로 호응을 얻어, 고령 운전자 면허갱신 대상자의 열화와 같은 요청과 시간적·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 '2022년 하반기 찾아가는 고령 운전자 면허갱신 원스톱서비스'를 추진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찾아가는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운영지원 체계구축으로 고령 운전자의 불편함을 덜고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겠다"라며 "의성에 맞는 100세 시대 건강·돌봄체계 강화와 행복한 치매 안심 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