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 최초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바다가 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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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최초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바다가 미래다.

6일부터 9일 대구 엑스코에서 2022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
기사입력 2022.10.0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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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환동해 시대를 선도하는 해양수산산업의 미래를 대비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2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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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는 경북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지역 연안 5개 시군의 홍보관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시장에는 ▷수산식품과 가공식품관 ▷수산 기자재관 ▷해양레저 특별관 ▷해양수산 특별관 등 다양한 홍보관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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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메인 공간인 주제관에는 첨단 LED 디스플레이 뒤 벽면을 활용해 경북의 바다를 표현함으로써 참관객들은 전시장 내에서 마치 파도가 치는 동해안 한가운데에 서 있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NFT기반 경북 수산물 공동브랜드,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후포 마리나항만 개발·감포 해양레저복합단지 조성의 경북의 주요 해양수산산업을 만날 수 있다.
 
첫날 6일에는 '경북 스마트 수산가공 산업 활성화 정책포럼'을 통해 경북 수산물 공동브랜드 개발과 활용, 스마트시대 NFT기술의 수산가공산업 활용, 경북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구축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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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판매장터에서는 안전한 수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고, 수산물 시식행사에서는 명품 붉은대게와 한 컵 물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경북붉은대게통발협회에서는 박람회 기간 매일 1000마리 명품 붉은대게를 선착순 무료로 제공하며 산호 '초'만들기, 실내 플로깅, 해파랑 플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준비돼 있다.
 
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경북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를 통해 해양수산관계자와 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환동해 해양수산산업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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