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친환경원예연구회가 지난 9월 30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친환경 농업인과 가족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친환경원예연구회 총회 및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연구회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사정을 극복하는 단합된 마음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 2백만 원을 달성군에 기탁 했다. 연구회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6년째 성금을 기탁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중단되었다가 2년 만에 미뤄졌던 새 임원 개편과 화합 한마당으로 진행되어 친환경원예연구회가 더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일꾼들을 꾸림과 동시에 오랜만에 한자리 모여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새로 취임한 최종호(61세) 회장은 "앞으로도 친환경원예연구회는 책임 의식을 가지고 국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노력하고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단체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