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포럼에는 지역 기관단체와 기업체 등 각계각층의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준 높은 지식과 정보의 공유를 통해 기업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발전의 올바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상진 교수는 삼성SDS를 시작으로 삼성미술관, 삼성인력개발원, 제일기획 등에서 근무 경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 서울시청, 중소기업중앙회 등 주요 기업체와 단체 기업교육 전문강사로 활약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기업교육 MBA/PhD 과정 주임교수와 Emotion and Creative Idea Group 대표로 재직 중이다.
이어 "이러한 시기 리더로서의 역량을 갖추기 위해서는 다양한 시각으로 끊임없이 상상하고 관찰하라"라며 "고객의 불편함을 찾아내는 능력, 기술과 휴머니즘 융복합, 기존의 법칙 깨기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김충섭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상공인을 비롯해 노동계, 학교, 출향인 등 핵심인물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더욱 뜻깊은 자리"라며 "자리를 마련해 준 대구은행과 김천상공회의소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인사했다.
임성훈 대구은행장은 "성공적인 공단조성과 굳건한 성장은 김천의 리더들 덕분이다"라며 "대구은행은 지역과 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다"라고 했다.